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카와라 쿠니오 (문단 편집) == 디자인에 대한 평론 ==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메카닉 디자인을 맡게 된 후,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디자인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욕을 많이 먹고 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기법이나 화풍에 촌스러운(...) 면이 묻어나고 있으며, 연속으로 맡았던 두 신 건담 시리즈에서 재탕 디자인을 선보여서 까이고 있다. 한동안 이미 전성기는 지났다는 취급을 받았다. 게다가, 초기 [[GAT-X]] 시리즈는 사실 큰선생 작품이 아닌 카타기리 케이치로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말할 수 없는 어른의 사정으로 꼴랑 리파인정도나 했을 큰선생이 원디자이너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촌스러운 화풍은 [[카토키 하지메#s-3|각도기 스타일]]의 일러스트상 간지 디자인과 비교되었으며 또 비판이 계속 커졌던 이유는 그의 디자인에서 계속 나타나는 자기 재활용 때문이다. 지금까지 자신이 만들어왔던 기체의 아이디어나 디자인을 재활용하고 있고[* 예: [[건담 F91]] + [[건담 DX]] = [[프리덤 건담]]][* 뭐 사실 재탕은 초기에도 있었다. 일본 갑주형에서 유래한 [[무적강인 다이탄3]]와 [[무적초인 점보트3]], 그리고 [[최강로보 다이오쟈]]의 디자인이 의외로 닮은 부분들이 많은 것 등. 이게 초기작이고, 작가의 스타일 문제로 이해되어서 넘어갔을 뿐이다.] 일부의 기체는 그냥 통째로 끌어와서 포인트 몇 곳만 바꾼 수준. 사실 자신의 디자인만 재탕하는 거라면 욕은 먹을 지언정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문제는 다른 사람이 한 디자인에서도 요소를 따오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오오카와라만의 문제라고 하기는 힘든 것으로 실제로 후기에도 건담 시리즈 외의 작품에 참여했을 때는 디자인의 완성도 자체는 제쳐두고 베꼈다고 보기는 힘든 디자인을 선보였다. 더구나 시드 시리즈 dvd에 의한 인터뷰에서 찾아보면 원래는 메인 디자이너가 아니라 적측(초반부 자프트)의 ms를 제작하는 조건으로 먼저 계약을 했다고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이유는 당시에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주로 게임내에 등장하는 메카닉 디자인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했지만 알다시피 후쿠다 미츠오의 간곡한 부탁으로 인해 메인 디자이너로 위치가 변경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초반 GAT시리즈 디자인은 본인에 의하면 다른 일(아마도 게임 메카 디자인)을 하면서 건담에 적용해보고 싶었던 디자인을 적절히 디자인한 결과라고 한다. 거기다 밑에도 후술되어 있지만 프리덤이나 다른 기체들은 본인의 의견보다는 후쿠다의 간곡한 요청으로 인한 디자인인것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당시 인터뷰에 의하면 시대가 바뀌었으므로 건담의 디자인이나 캐릭터의 디자인은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하며 시드는 그런 시대의 흐름을 따라간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즉 처음부터 대다수의 디자인은 본인 의도보다는 후쿠다의 의견을 중요시 했었고 시드의 프리덤이나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디자인이 욕은 먹을지언정 시대에 맞는 디자인이었던 것은 상업적 결과가 이를 증명해주고 있는 셈이다. 물론 상품화하면서 그 욕을 먹는 원래 디자인을 적절히 수정해서 내긴 하지만, 원본이 있어야 수정본을 낼 수 있는 걸 기억하자. 애초에 애니메이션에서 움직이면서 어느정도 다르게 그려질 수 있는 걸 염두에 두고 한 디자인이니 상품에서 수정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사실 시드 시리즈에서의 재활용 디자인은,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가 '''퍼스트 건담처럼 디자인해주세요''', '''자쿠처럼 디자인해주세요''' 따위의 요청을 직접 했기 때문이다. 후쿠다가 퍼스트 건담과 비슷하게 만들 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디자이너로서 감독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는 인터뷰가 있었다.[* 경력상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더 선배지만 총감독이 제일 지위가 높은 위치이기에 무작정 후쿠다의 요구를 거절할 수가 없다.] 애초에 프리덤의 초기 컨셉(간지나는 날개를 달고, 크고 아름다운 검을 들고, 뽀대나는 총까지 든 MS)을 이어받은 쪽은 [[데스티니 건담]]이었다는 점에서 보면 감독이 먹을 욕까지 덤으로 먹는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 사실 어떤 디자이너가 대놓고, 그것도 업계 최고의 프로가 '''[[자쿠 워리어]], [[구프 이그나이티드]]'''같은 걸 디자인할 리가 없다. 나름 호평을 받은 [[M1아스트레이]]의 리파인 역시 이 사람의 작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무조건 감이 떨어졌다고 보기도 힘들다. 다만 그림체 자체는 구식이라 [[아쿠츠 준이치]]의 [[아스트레이]] 원안과 비교해서 욕을 먹기도 했다.[* 이건 오오카와라 쪽에선 좀 억울한 면도 있다. 오오카와라가 참여한 작품은 아스트레이와 같은 숏애니가 아닌 정규 TVA 였기 때문에 안그래도 [[모로사와 치아키]]의 막장행보로 제작현장이 어수선해졌다는 걸 보면 빠른 시일 안에 작화로 쓸 수 있던 M1 아스트레이나 무라사메가 되려 스케줄에 무리를 많이 주지 않았기 때문에 되려 제작진들 입장에선 공훈인 셈이다.][* 되려 반대로 역시 큰선생이 손을 댄 디자인인 [[스타게이저]]나 [[스트라이크 느와르]]는 별다른 비평이 없는 걸 보면 퇴물디자이너는 결코 아닌 셈이다.] [[기동전사 건담 00]]도 상황은 비슷한데,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이 직접 [[RX-78-2]] 같은 걸 넣고 싶었다고 한다. 나중에는 색까지 [[퍼스트 건담]] 그대로 바뀐다. 당연히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걸 디자인할리도, 설령 했다고 해도 '''통과될 리가 없다'''.[* 반대로 [[뉴 건담]]을 디자인 하랬더니 퍼스트 건담 비슷하게 그려와서 토미노 감독에게 욕먹은 [[안노 히데아키]]의 일화도 있다.] 풀 아머 오건담은 당연히 [[0건담]]의 [[풀아머 건담]]화인데다, 애초에 파일럿의 성우가 원조 건담의 [[아무로 레이]]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다. 그래도 오리지널 디자인인 [[알바토레]]나 [[알바아론]]의 경우 꽤 좋은 평을 받았다. 후에 [[기동전사 건담 AGE]]에서 치프 디자이너를 맡은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오오카와라가 욕먹었던 것처럼 똑같이 욕을 먹었는데, 이런 악플들에 본인도 좀 참을 수 없었는지,''' "모든 디자인의 결정권이 디자이너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며 발언한 적이 있다. [[프레임 암즈]]에서 신겐의 디자인을 담당했는데, 이 때만큼은 호평 일색이다. 즉, 외적인 간섭이 적으면 중타 이상은 칠 정도로 아이디어와 능력은 남아있다는 셈이다. 2020년대에 들어서선 노장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증거를 [[코토부키야]]의 신작 프라모델 라인업인 에보로이드[* 이전에도 참여했던 [[오모로이드]]의 정신적 후속작 느낌의 프라모델 라인업이다.]의 인기로 다시금 증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